샬롬!
언니의 "송년 감사 음악회"를 다녀왔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출동했던 것은 이번 음악회를 앞두고 언니의 건강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걱정하면서, 기도하면서 ... 그랬기 때문입니다. 뒤돌아보면 늘 감사할 것들이 넘치지만 이번 음악회를 마치고 더 많이, 더 깊이 감사했답니다.
한 해가 또 저물어 갑니다. 안팎으로 어수선한 시국과 내 마음속과 주변이 그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흐르고, 세월은 빠르기만 합니다. 모두 모두에게 뜨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신갈에서 찾아와 준 고마운 교우들과 함께 리셉션을 하면서 기념 사진 도 한 장 찰칵~
우리 가족들도 한 장 찍어요. 음악회를 마치고 리셉션장에서 한 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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