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시작의 설래
떼소르
2004. 3. 26. 15:38
샬롬!
뭔가 시작한다는 것은 가벼운 설래임과 함께 두려움도 동반됩니다.
이렇게 칼럼홈을 무조건 열어 놓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내가 어떻게 다른 멋진 칼럼홈처럼 이 방을 꾸밀지.... 실상 막막합니다.
우선 제가 살아가는 이야기들과 제 생각들을 적어볼 생각입니다.
연필도 아니고, 팬도 아닌 자판을 두드리면서 제 생각을 적는 일 조차 쉽지 않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적당히 긴장이 되는 이 순간을 즐기렵니다.
우선은 <헤르메스>라는 배용준의 팬피.
그곳에 올렸던 제 글들을 퍼 오려고 합니다. 제 생각들과 느낌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