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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촬영~ ing

샬롬!

 

  오늘 같은 날에도 촬영을 하는 사람들은 사정없이<?> 촬영 스케줄dl 잡혀있는대로 진행을 합니다.
동생도 오늘부터 전라도 땅에서 이곳 저곳을 이동하며 촬영을 하게 됩니다. 더운 날에도 ~ ing!

   <노근리 다리>라는 조금은 무거운 이야기입니다. 결코 상업성이 있는 영화도 아니고, 또 주인공이 스타급 미남,미녀도 아닙니다.   어린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전쟁과 전쟁 때문에 상처 받는 민간인들에 대한  소박한 이야깁니다.   그러다보니 촬영지는 다분히 1950 년대의 모습이 간직되어 있는 곳이여야...

지극히 시골스럽고, 옛날의 모습이 고스란히 간직되어진 곳으로 장소 헌팅이 된 거 같습니다.

   촬영지가 아주 시골 골짜기 주변으로 잡혀 있어서 고생을 많이 하면서 일을 할 듯 합니다.
지금 <포도밭 그 사나이>의 으네양도 몹시 뜨거운 태양볕 아래에서 고생을 하고 있겠죠?   고생이 되더라도 시청률이라도 좋으면 불끈<?> 힘이 생기는데... 엄청난 드라마 <주몽>과 격돌을 하니~~~~~~~

수고한 만큼 인정 받기도 힘들 거 같구, 무엇보다 아직은 연기력에 대해 많은 말들이 무성하다보니, 몸과 맘이 모두 힘들 수 있다는 생각에 안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화이팅~  마지막까지 아자아자!!~

 

  집에서 가만히쉬면서,  바람을 쐬며 누웠다가도 오늘 같은 날에도 뜨거운 밖에서 일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벌떡 일어나게 됩니다.   그들을 위해서 뭔가 특별한 음식을 만들던지,  집안 구석구석이라도 치워야 할 거 같은 마음~  편안하게 쉬기엔 왠지 죄스러운 마음이 들어 몸을 일으켜 봅니다.

 

  무더운 날씨도, 뜨거운 태양도 일하는 사람들의 열정을 식힐 수 없습니다.

그들이 수고하는 만큼 멋진 작품으로 완성되어 땀 흘리는 보람을 맛 볼 수 있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무덥습니다. 이제 마지막 작열하는 태양의 열기라 생각해 가며, 봐<?> 줍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