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동생이 토,일 주말에 <신돈>이라는 사극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 주 주말부터는 다른 채널에서 <슬픔이여 안녕>이라는 드라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대본을 가져와서 저도 다음 주까지 기다리지 않고 드라마의 궁금했던 다음을 보았습니다.ㅎㅎ~
사극이 아닌지라 기뻤고, 또 주말 시청률 최고의 드라마를 하게 되니 비록 극 중간에 투입이 된다고 해도 기쁘네요. 아니 중간이라고 하기보다 거의 후반부에 투입이 되지만 또 다른 극의 활력소가 될 특별한 이야기를 더하게 될터이니 기대됩니다.
주말에 드라마를 다 볼 자신이 없지만 메인 시청의 시간대에 동생을 계속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기도 하면서 또 한 편으로 장르가 다르고, 체널이 다르지만 너무 자주 보이는 것도 크게 좋은 것 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살짝 염려도 됩니다.
올해는 초반 영화 2편을 하더니 후반부에는 영화 이야기가 없고, 시나리오도 보내져오는 것이 없어 아쉽네요. 다양하고 특별한 장르와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더 활발한 활동을 하길 기대하면서... 기쁘기도 하고, 우려도 되는 맘.
10월의 마지막 날을 맞으면서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넘기면서 또 한 편 심란스럽고,복잡미묘한 심정이 됩니다. 이제 저녁 메뉴로 고민할 시간이네요. 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