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랫만에 인터넷의 검색어 중 <이대연>이란 동생의 이름이 오르고 있기에 살폈습니다. 어!~
그런데 제 블러그의 글과도 연결이 되어 있었네요. 에구 챙피해라...아주 오래전에 썼던 글이였는데 다시 읽어보니 쑥쓰럽고, 매끄럽지 못하네요.
게다가 요즘 통 관리도 못했고, 또 많은 분들이 "싸이질"을 하는데 부지런하지도 못한 사람이라 아예 관심을 끊고 살고 있었던지라... 매우 민망하구만요...동생네와 함께 살면서 살림을 챙겨야했고, 시어머님이 폐암 말기로 투병하시다 지난 7월 초에 하늘나라로 가시기까지 하여 전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오랫만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제 블러그에게 미안함 맘 때문입니다.
자주 관리를 한다는 약속은 할 수 없지만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면서 주어진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남길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최선을 다하여 후회없이 살고 싶네요. 아! 오랫만에 이렇게 끄적거리는 것, 제 양심에 떳떳하고픈 어설픈 손짓이지만... 스스로 위로하면서 오늘도 즐하루~~~~~~~